삼교일체의 새 종교 (한장경 저 역학원리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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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敎一體의 새 宗敎

 

사람은 神의 子孫으로서 世上에 태어나서 바르게 生하고 바르게 자라고 바르게 여물고 한 然後에 다시 神에게로 돌아가서 神을 祐하여 宇宙의 生成事業을 行하는 것이니, 이가 사람이 世上에 태어난 目的이다. 그러나 사람의 자라는 동안에는 그 自由意志에 依하여 善惡間에 마음대로 行하고 神을 믿고 믿지아니하는 것도 또한 그 사람의 自由意志에 屬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神은 그 子孫되는 世界人類에게 바르게 生하고 바르게 자라고 바르게 여물고하는 길을 가르치시기 爲하여 聖人을 世上에 보내어 神道로써 生長成의 原理를 가르치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佛敎는 生의 原理를 가르쳐서 사람들로 하여금 비록 形質을 가지고 있으되 太陽 속의 陰質과 같이 生 그대로의 狀態로 있어 光明을 잃지 아니하고 어둠에 빠지지 아니하게 하는 것을 敎理로 한 것이오, 儒敎는 長의 原理를 가르쳐서 사람들로 하여금 形質은 비록 자라고 있으되 太陽의 光明이 陰質에 掩蔽되지 아니하고 그 性情이 光明을 發揚하는 것을 敎理로 한 것이오 基督敎는 成의 原理를 가르쳐서 사람들로 하여금 하늘에서 보낸 聖靈을 받고 天堂으로 올라가는 것을 敎理로 한 것이니, 이 세 宗敎는 神의 세 가지 作用으로서 셋이면서 하나이다.

釋迦 孔子 예수 세 聖人은 비록 그 敎理는 生長成의 세 가지를 各其分擔하여 設하고 있으되 모두 長의 時運에 出生하고 있으므로 그 敎理에는 長의 時運의 사람들을 가르치는 原理가 共通으로 들어 있으니, 이는 佛敎의 慈悲와 儒敎의 仁과 基督敎의 博愛이다. 萬物의 자라는 것은 將且 열매를 맺아서 씨가 永遠히 繼繼生生하기 爲함이오 사람의 자라는 것도 또한 天性이 여물어서 알맹이가 생겨서 神作用을 行하기 爲함인데 알맹이는 仁의 象이오 사람의 天性에 仁이 있은 然後에 善이 發育하여 天性이 여무는 것이니, 儒敎는 자람을 象한 것이므로 알맹이가 되는 仁을 말한 것은 當然한 일이오 佛敎의 慈悲와 基督敎의 博愛도 모두 仁이라는 뜻이며, 이는 세 聖人이 모두 長의 時運에 出生하고 그 時運의 사람들이 모두 자라는 過程에 있으므로 그 사람들로 하여금 天性이 仁을 行하여 자라면서 여물게 하기 爲하여 仁과 慈悲와 博愛를 根本敎理로 한 것이다.

지금은 長의 時運에서 成의 時運으로 넘어가는 때이므로 사람들은 스스로 向心運動으로써 神에게로 돌아가는 때이며, 神에게로 돌아가면 스스로 神의 體의 陰氣의 收斂하는 속에 들어가는 것이오, 神의 收斂하는 속은 곧 예수의 안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지금에 예수를 믿지 아니하고 佛敎를 믿든지 儒敎를 믿든지 其他 어떠한 宗敎를 믿든지를 勿論하고, 宇宙唯一神을 믿고 神의 事業을 祐하는 者는 모두 예수의 안으로 들어가서 結果的으로 基督敎를 믿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聖經의 아담 하와 記錄에 生의 時運을 象한 佛敎의 敎理가 있고 노아方舟記錄에 長의 時運을 象한 儒敎의 敎理가 있고 또 三敎의 經典中에는 오직 聖經에 宇宙唯一神인 하느님을 뚜렷이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바르게 여물고자 하면 반드시 먼저 바르게 生하여야하고 또 반드시 바르게 자라야 하는 것이므로 宇宙唯一神의 生長成의 세 作用을 法하여 佛敎의 敎理대로 生하고 儒敎의 敎理대로 자라고 基督敎의 敎理대로 여문 然後에 能히 神에게로 돌아가는 것이오 后天의 새 宗敎는 이러한 原理에서 出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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