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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말한 것이다
地球는 時運의 變化함을 따라서 그 生生하는 作用을 달리할뿐만 아니라 同一한 時運에도 八方의 氣候地宜에 따라서 또한 生生하는 作用을 달리하는 것이며 萬物에는 生長成하는 作用이 있으되 그 物의 體는 長하는 동안에 어떠한 型으로 定하여지고 그 物의 成하는때에는 天性이 여무는 것이다 文王八卦圖는 萬物이 地에 依着하여 長하고 있는 長의 時運의 象이므로 그 卦圖의 卦位에는 그 方位에 居住하는 사람들의 旣定한 體가 나타나고 있는것이니 여러 地方의 人種이 相異하고 文化發達過程이 相異하고 各地方人이 各其 獨特한 陰陽性格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까닭이다
이것을 全世界 人類를 通하여 古來로 人間生活의 가장 主
伏羲八卦圖의 北坤南乾이 變하여 文王八卦圖의 北坎南離가되고 文王八卦圖의 北坎南離가 變하여 正易八卦圖의 北乾南坤이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易經序卦의 變化順序이다 序卦初頭의 乾坤은 伏羲八卦圖의 北坤에 當하여 天地가 創生하여 渾沌한 象이오 序卦坤乾이 相交하면서 자라서 上經 末의 坎離가되어 文王八卦圖의 東北艮에 當하니 이는 文王八卦圖의 北坎南離로서 水火의 聚散作用에 依하여 萬物을 자라게하는 象이오 坎離가 相交하면서 下經末의 旣濟未濟가되어 萬物을 여물게하고 그속에 乾坤卦를 互하고 神作用을 包하여 后天의 二世乾坤으로 넘어가니 이는 正易八卦圖의 北乾南坤이며 旣濟未濟에서 乾坤으로 넘어가는 것이 곧 后天의 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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