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구해 (삼화 한장경선생 저 역경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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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句解

 

物이 生한다는 뜻도 되고 生命이 繼生한다는 뜻도 된다. 그러므로 달의 生하는 朔日을 吉이라 한다.

元吉

陽이 陰體에 附하여 生育함이다.

大吉

天地間에 有形의 最大한 것은 光明이므로 光明을 大하다 하고 달의 光明의 生함을 大吉이라 한다.

死地에 陷함이니 生命의 短折함이다.

人과 各으로 되어 사람이 서로 異各함이니 陰陽이 서로 異各함을 말함이오 無咎는 陰陽의 異各치 아니함이다.

悔吝者言乎其小疵 吝은 小이오 悔는 疵인데 悔는 心으로되고 疵는 疾이니 陽이 過動하여 陰中에 陷하여 心疾하는 象이다.

悔亡

悔亡과 無悔와 有悔의 相異한 바는 陽이 陰中에 入하되 疾치 아니하는 것이 悔亡이오 陽이 陰中에 入하되 疾치 아니하고 生育하는 것이 無悔이오 陽이 陰中에 入하여 疾하고 生育치 못하는 것이 有悔이다.

小疵의 小로서 陰의 收縮 吝嗇함이니 嗇하여 進路가 窮한 것이다.

陽이 陰에 陷하여 心中이 昏暗함이다. 喜의 對이다.

陽氣가 內에서 發하여 心中이 光明함이다. 疾의 對

爫와 子로 되고 陰體中에 陽氣가 뭉쳐서 알맹이가 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孚에는 卵孵의 象이 있고 卵이 孵化함에는 그 期를 失치 아니하고 信이 있으므로 孚를 또한 信이라 한다.

光明이 陰의 蔽한 바가 되어 憂懼하되 그 속에 光明이 있다는 뜻이다.

異質의 兩物이 調和하여 一하는 것이니 陰陽之義配日月의 뜻이다. 夫婦之義 君臣之義 義齒 義兄弟 等

陰이 陽을 含하여 義의 和함이니 物의 여무는 象이다.

利의 對이니 物이 여물지 못하고 쭉정이가 되는 것이다.

衣를 걷지 아니하고 물을 건너는 것이니 陽이 陰中을 涉하여 危함이다.

示와 畐으로 되어 示는 天에서 光明을 垂함이니 神의 作用을 象함이오 畐은 高厚함이니 福은 神으로부터 祐함을 受함이다.

水를 橫流하여 濟함이니 水流를 가르는 것이오 人間社會의 分斷이 곧 亂이다.

水의 順流함이니 人間社會의 對立이 調和되어 動一함이다.

治石이니 陰陽이 相摩하여 調和를 얻음이다.

明을 晦하고 時를 待함이다.

艱은 心的晦明을 말함이오 難은 外的晦明을 말함이다.

陰이 陽에게로 가거나 陽이 陰에게로 가거나 하는 때에 往이라 하는 것이니 이는 往이라 함은 一陰一陽하는 道를 往한다는 뜻이다. 行有尙을 解하기를 往有功이라 한 것은 自體의 行動을 말할 때에는 行이라 하고 陰陽相對하는 뜻이 있는 때에는 往이라 한다.

內에서 出하여 往함이다.

善한 子가 生함이다.

善한 子가 繼承하여 稱聲이 있음이다.

內에서 出하고자 하되 外가 閉하여 止함이다.

保合함이다. 貞을 正이라 하는 것도 또한 保合의 뜻이다.

心과 血로 되고 血은 陰에 屬하니 陰氣의 盛함을 憂함이다.

酉와 鬼로 되어 酉는 化醇의 뜻이오 鬼는 陰精의 뜻이니 男女의 相交함을 象함이다.

有終

陰이 陽을 得하여 物을 成終함이다. 代有終 無初有終

먼저 興奮하고 後에 醉倒하는 것이니 陽器의 生殖作用의 象이다.

易從則有功 有功則可大 賢人의 業이다.

地를 得하여 安함이다. 事宜에 合함이다.

義之和

音과 十으로 되어 音樂의 竟함이니 花가 華榮하여 實을 生하는 象이다.

休止하고 또 生함이다. 呼吸을 息이라 함은 呼吸하고 休止하고 또 呼吸하고 하므로 息이라 한다. 消長과 消息은 同一치 아니하니 消長이라 함은 消하고 長하고 함이오 消息이라 함은 休止한 後에 次世代가 生함을 息이라 하고 生子함을 또 子息이라 한다.

陰의 多함을 群이라 한다. 否의 不亂群 漸의 離群醜 乾의 見群龍 睽의 群疑

神을 事하는 일이니 사람이 神으로 더불어 相接하는 일이다.

神을 事하는 일인데 敬慕하여 記念하는 일이다.

神에게 獻하고 神으로 부터 受하고 하는 일이다. 사람이 祖上을 祭享함은 또한 來世를 繼하는 所以이니 祭享祖上은 向心力이오 繼來世는 遠心力이라 向心力과 遠心力은 同一線上의 同一力이므로 上으로 그 所由生을 忘치 아니하는 것은 또한 下로 世世繼承함을 絶치 아니하는 뜻이니 그러므로 易經에 祭享을 말한 곳은 모두 子孫의 繼生하는 象이 있는 곳이다.

離는 兩이라는 뜻으로서 麗와 散의 두 가지 뜻이 있으므로 兩이 各散하면서 또한 相麗하는 것이다. 陰은 偶하고 陽은 奇하므로 陰의 作用에는 各散의 뜻이 있고 陽의 作用에는 相麗의 뜻이 있는 것이다. 離는 鳥인데 鳥의 兩翅가 陰作用으로는 兩쪽에 各散되어 있고 陽의 作用으로는 合一하여 相麗되어 있으니 이가 또한 麗와 散의 뜻이다.

宀 心 皿 丂로 되어 家庭에서 男女가 相從하여 飮食하고 氣가 舒出함이다. 不寧은 男의 獨陽의 뜻이다.

天의 垂示하는 法則을 坤이 效法하여 物을 作成하는 것이니 乾이 坤을 交하여 陰陽이 合德함이다.

邦, 國

邦은 丰과 邑으로 되어 地上에 草의 生盛한 象이니 사람이 集團하여 사는 人間社會를 말함이오 國은 圍과 人口 地 戈로 되어 土地의 區域을 定하고 君主를 建함을 말함이다.

物의 弊故함이니 隨無故 豊多故 革去故 等이다.

非, 匪

非는 그런 것이 아니다. 匪는 그러함이 아니다.

中行

震子가 陰中에 行함이다.

陰物과 陽物이 相雜하여 形質에 文采가 生함이다.

震子가 外로부터 來하여 內에 主가 되는 것이니 無妄의 剛自外來而爲主於內는 天命이 되고 巽의 柔皆順乎剛은 申命이 되는 것이다.

天火로서 屋이 火災함이니 消滅하는 運을 象함이다.

有言

陽氣가 內로부터 外에 發宣하여 言이 되는 것이 有言이니 사람에 있어서는 心의 音인 意의 發宣이 곧 有言이며 陽體의 陽氣發宣을 象한 것이다.

自意를 從하여 行함이다.

高에 就함이니 火就燥는 火의 炎上함이다.

 丵과 木으로 되어 草木의 豊盛함이니 物의 形質을 作成하는 功力이다.

頭가 下垂하여 愁함이다. 樂의 對

憂의 對이니 上으로 天을 向하여 喜함이다.

界를 防備함이다.

險阻에 陷함이다.

首와 原으로 되어 大頭의 뜻이니 乾元을 象함이다.

土室이니 坎陷中에 사람이 居하고 있음을 象함이다.

上으로부터 下에 來하고 外로부터 內에 來하는 것이다.

內에 陽이 動하여 直함이다.

異段의 事를 裁하여 一로 決하는 것이다.

目이 病하여 光이 掩함이다.

乘剛

陰이 陽을 掩蔽하여 自身이 昏暗한 象이다.

主를 得함이니 坤의 後得主가 곧 後順得常이다.

陽이 陰中에 着하여 生함이다.

宮中이니 陰體의 陰宮에 宮中의 象이 있으므로 兌를 庭이라 한다.

食에는 먹는다는 蝕의 뜻이 있고 生養한다는 뜻은 없는 것이다. 不家食 寒泉食의 食은 飮食을 먹는다는 뜻이 되고 碩果不食 三日不食의 食은 虧損한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正中, 中正

正中이라 함은 統體組織에서 그 中이 된다 함이오 中正이라 함은 中에서 그 全體에 及한다 함이니 正中은 그 位의 中함을 말함이오 中正은 그 中의 作用하는 範圍를 말함이다.

剛中

陽이 陰中에 入하는 象의 卦에 陽이 得中하여 卦를 主한다는 뜻을 表하기 爲한 用語이다.

妻, 婦, 妾, 女子

妻는 配偶의 뜻이니 夫와 對等한 象을 稱함이오 婦는 女의 嫁한 者를 稱함이니 夫婦라고 稱하는 때에만 妻의 뜻이 되는 것이오 妾은 아직 幼少하여 禮迎할 時期에 達치 못하는 女와 同接함을 稱함이오 女子는 未嫁한 成年女를 稱함이니 婦는 巽卦의 象이오 妾은 兌卦의 象이다.

夫大人者 夫玄黃者의 夫이니 어느 事物을 特히 指稱하여 말하는 것이다. 夫大人者의 夫는 乾九五 小象의 大人造의 大人을 指稱함이오 夫玄黃者의 夫는 坤上六 爻辭의 玄黃을 指稱함이다.

一이 三을 貫하여 天地人 三才를 通한 象이니 物을 生生하는 象의 卦에 坤陰을 相交하는 乾陽을 象함이다.

大君

大와 君이 모두 乾象인데 大와 君에는 光明의 象이 있으니 乾陽이 坤陰을 交하는 때에는 그것을 王이라 하고 乾陽이 光明을 發하여 달의 光明을 生하는 때에는 그것을 大君이라 한다.

乾陽의 王에 對한 坤陰의 指稱이니 習坎의 王公設險의 例이다.

乾을 繼承하는 長子 震을 象함이다.

萬物은 모두 神의 創造한 것이오 神은 無形한 것인데 帝는 上에서 光明을 施한다는 뜻이오 光明은 無形하면서 有形한 것이므로 無形한 神을 有形化하여 名稱을 부치기를 帝라 한 것이며 그러므로 無形에서 有形한 物이 創造되는 것을 모두 帝의 作用이라 하여 帝出乎震이라 한 것이다. 上帝는 帝에 萬物의 祖上이라는 뜻을 表하기 爲하여 上字를 加한 것이다.

獲, 得

器用을 얻음을 得이라 하고 이미 得하고 또 그것을 用함을 獲이라 한다.

得志

氣의 相合이다.

利用

顯諸仁藏諸用하므로 利用은 神의 作用을 말함이다.

虍와 吳로 되는데 虍는 虎이오 吳는 大聲이니 大聲의 虎가 곧 虞이며 震에 雷聲의 象과 虎虩의 虎의 象이 있으므로 震子에 虞의 象을 取한 것이다. 繫辭에 「悔吝者憂虞之象也」라하여 悔에 虞를 말하고 또 「震無咎者存乎悔」라하여 震에 悔를 말하니 이는 虞가 곧 震의 象이라 함을 表한 것이다.

鳥獸의 胎卵으로서 水中에서 生育하는 씨를 말함이니 이는 萬物의 씨는 모두 水中에서 生育되고 水液에 싸여 있는 까닭이며 그러므로 禽字는 모두 水卦에만 있고 恒卦九四의 禽도 初六의 浚 深의 水와 關聯되어 있는 것이다.

陰陽의 天奇地偶가 相交하여 物을 生하는 數이니 奇一偶二가 合 三이다. 物의 體는 水火로써 되고 水火의 數는 一水 二火가 合하여 三이 되므로 三은 物의 始形하는 數가되며 그러므로 水火가 物을 生하는 卦와 씨의 生하는 卦에 三의 象을 말한 것이다.

三日

三은 物의 始形하는 數이오 日은 太陽震子의 運行함이니 三日이라 함은 太陽에서 震子가 發施되어 달의 形의 生함을 象함이다.

三歲

三은 一水二火가 合하여 物을 生하는 數이오 歲는 寒暑가 相推하여 物을 成하는 時間이니 三歲라 함은 水火와 寒暑가 相推하여 物을 生成하는 期間을 象함이오 萬物이 三歲이면 모두 生하여 成하는 것이다. 易經에 三歲를 말한 것은 모두 水火卦에 光明이 陰에 掩蔽되어 物을 生成치 못하는 象을 말함이니 그러므로 不興 不覿 不得 不孕의 象이 된 것이다.

三年

三은 物의 生하는 數이오 年은 禾穀의 여무는 時이니 三年이라 함은 物의 生하여 成하는 時를 말함이오 易經에 三年을 말한 것은 모두 水火卦에 光明이 發하여 物을 여물게 하는 象을 말한 것이다.

十年

天地自然數는 十에서 終하고 十에서 다시 新生命을 生하는 것이므로 易經에는 坤母가 子를 生하는 象의 卦인 屯 復 頤 損 益에 모두 十數의 象이 있는 것이오 年은 禾穀의 여무는 時로서 物의 生成하는 時를 象한 것이니 十年이라 함은 坤母가 子를 胎育하여 出産하는 時間을 말한 것이다.

七日

月의 光明이니 七은 少陽數이다.

后天時運의 象이다.

后天달의 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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